등산사진

2022.5.22. 석항사~안산~12선녀골

봄봄9 2022. 5. 23. 12:19

석황사 골에서 시작한 등로 들머리에는 수령350년의 당목이 있고

길은 편안하였다

안산이 보이면서 길은 가풀막졌고

봄꽃이 많이 피어 있었다

안산이 가까워졌고

철쭉이 반긴다

1년만에 온 안산은 여전히 매력이 있는데

'서락비'가 세웠던 정상석은 사라졌다

아마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없앴나보다

털진달래

갱기폭포 방면의 벼랑은 아찔하였고

12선녀탕골은 수량이 많지 않았다

복숭아탕에서 모자를 바꿔 쓰고 폼을 잡았다